트와이스 다현이 배우로 전격 변신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로는 조감독 생활을 오래 한 이승훈 감독의 작품 '전력질주'에 출현하고 뒤로는 대만의 초히트작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리메이크 작품 주연을 맡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소식을 포스팅 해볼게요.
트와이스 다현이 맡는 영화
트와이스 다현이 배우의 길을 걷게 되는데, 가장 먼저로는 이승훈 감독의 독립영화 '전력질주' 입니다. 배우 이신영과 하석진도 함께 한다고 하네요.
둘 다 관록이 있는 배우인데, 이 둘 사이에서 다현이 어떤 역할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단, 전력질주는 독립영화이기 때문에 상업 극장에서 상영을 할지 말지는 모르겠어요. 일반 대중이 관람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대만에서 만든 영화죠?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한국 리메이크판에 다현이 주연을 맡았다는 소식입니다.
영화는 안 봤어도 포스터는 알 만큼 굉장히 유명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리메이크작을 맡았다는 건 꽤 큰 규모의 제작사가 진행하는 영화제작에 캐스팅 되었다는건데, JYP의 힘인지 아니면 다현이라는 사람의 연기력이 힘인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걸그룹 출신 배우가 성공한 케이스는 꽤 있으니까요.
다현의 배우 전향이 말해주는 것
요즘 가수들의 파이가 줄어들고 있어요. 트와이스는 해외진출에 성공한 걸그룹이라 사정이 좀 나은 편이지만 무한경쟁시대에서 자신의 영역을 넓히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죠. 트와이스는 '그룹' 이기 때문에 멥버 개인들의 사정이 생기면 언제든 위기가 찾아올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아니면 개인적으로 연기에 욕심이 있는건지, 어쨌든 다현이 영화에 도전하는건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래나저래나 개인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보거든요. 사실 돈은 충분히 벌었을텐데, 이런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거 자체가 다현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봅니다.
글을 마치면서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저 사람들은 돈도 벌 만큼 벌었으면서 왜 저렇게까지..? ' 라는 생각이요. 이래나저래나 다현도 영화에 출현하면 분명 연기력 논란이 생길거에요. 가수 출신 배우들이 연기에 데뷔하면 겪어야 하는 관문이죠. 그런데도 도전한다는건 참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는거겠죠?
이상으로 트와이스 다현의 영화 데뷔에 대한 이야기 마칠게요. 꼭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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