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조폭설, 논란들 딱 정리함.

가수 김호중씨가 조폭이라는 루머가 돌았었는데 이번 뺑소니 사건으로 인해 그 루머가 다시 살아나는 중. 사람들은 깡패짓 하던 버릇 어디 안 간다며 다시 비난중인데 정말로 조폭이었을까? 깡패였을까?

 

김호중 조폭설의 시작

 

  김호중은 대통령 경호원이 꿈이어서 이종격투기를 배웠고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승까지 한 경력이 있음. 그러나 이 실력을 좋은 일에 쓰지 못하고 고1때 일명 '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조폭의 세계에 들어간게 사실로 밝혀짐. 이는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 키운 서수용 교사의 인터뷰에도 나와 있음. 영화 파파로티가 김호중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것임.

 

김호중 조폭설 보러가기

 

  조직 생활을 하다가 형들의 유혹에 넘어가 나쁜 짓을 하여 퇴학 위기까지 처하게 됨. 그러나 때 마침 만난 김천예고의 서수용 선생님의 헌신 아래에서 조직 생활에서는 완전히 손을 떼고 성악에만 매진했다고 밝힘. 

 

  위 내용은 모두 김호중과 선생 서수용 교사의 인터뷰 내용이나, 추후 김호중씨가 자서전에서 밝힌 바로는 조폭생활을 했던게 아니라 조폭의 우두머리형이 자신을 돌보아 주었을 뿐 이라고 적어둠. 그게그거아닌가;; 모르겠음.

 

 

김호중

 

전 여친 폭행설

 

  2020년 8월 4일 기사를 통해 알려진 사건인데, 피해자 A씨의 아버지가 김호중을 돌봐주었고 아버지의 딸 A씨와 김호중씨가 연애까지 하게 됨. 그러나 김호중은 2014년 4월 초 A씨 부부가 했던 개인적인 부탁을 이유로 딸인 A씨에게 부모의 험담을 했으며 A씨가 항의하자 폭행을 했다고 주장함.

 

김호준 전여친 폭행 주장 뉴스 보러가기

 

  당시 이 논란에 대해 김호중씨는 허위 사실이라며 선을 그었고 강경 대응을 밝힘. 2014년에 폭행당한 사실을 2020년에 폭로하고, 고발하려고 했으니 증거가 있을리 없음. 이후의 주장들은 모두 피해자의 주장으로만 남아있을 뿐 어떤 법적인 사실관계는 드러나고 있지 않은 중. 

 

불법도박설

 

  전 여친의 폭로 과정 속에 김호중이 불법 도박인 토토를 즐겨했다는 증언이 나왔고 김호중도 이를 인정함. 5~6만원의 소액으로 즐겼다고는 했는데 스포츠 토토를 하는 사람들은 토토가 소액으로 즐기다 빠질 만한 일이 아니다 라고 의심하기도 함. 

 

  뒤늦게 밝혀진 사실로는 2018년부터 상습 도박을 했으며, 미스터트롯 출연 기간 도중에도 도박을 했다는 정황이 밝혀짐. 전 여친의 아버지 말로는 같이 지내던 2014년도까지도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주장함. 

 

 

김호중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이유

 

 

  김호중은 이런저런 이슈들과 논란들이 많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슈나 논란의 내용이 아니라 본인의 대처 방식. 사건 그 자체보다도 사건에 대처하는 태도가 큰 문제임. 본인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언제나 뒤에서 남의 입을 빌리는 형식의 무마를 하고 있음.

 

 

김호중 음주운전 변호사 조남관 변호인 프로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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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yesofkorean.com

 

 

  이번 뺑소니사건도 음주운전 여부를 떠나 뺑소니라는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음에도 본인의 콘서트를 강행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 뺑소니를 벌이던 말던 나에게 돈을 줄 사람들은 가득하다는 자신감에서 나오는 듯. 

 

  최소한 사람이라면 '도의' 라는게 있는데 이런 점에서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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